억울하지 않게 빙상연맹 측에서 잘 설득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빙상연맹이 몸을 생각해서 한 결정이라지만,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을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억울한 선수들이 두번 다시 안 나오게 했으면 좋겠네요. 안 그래도 빙상연맹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지 오래인데...
선수 보호 차원이라는것도 이해 안됨.. 이미 정당한 절차를 거쳐 출전권을 딴 이상 현재 몸 상태로 출전을 할 지 말 지 결정할 때는 선수 개인의 선택권이 가장 존중되어어 한다고 생각함.. 올림픽은 국가를 위해서 메달을 따기 위한 곳이기 이전에 선수 개인에게 평생의 꿈의 무대이자 십수년을 훈련해 온 목표인데 이렇게 납득되지 않는 기준으로 출전권을 박탈시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임.. n년동안 취준하다 대기업 입사했는데 일하다가 목디스크 염려되니 합격 취소하겠다고 통보하는꼴.. 이미 국대로 선발된 이상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은 김지유선수 본인한테 있는거임.. 부상으로 인한 자격박탈 기준이 객관적으로 있는거라면 모를까; 선수 위하는 척 하며 말도안되는 이유로 기회 박탈하는거 스탑;;
백번 양보해서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나온 결정이라도 선수에게 알려주는게 너무나 기본적인 선수에 대한 예의이자 선수의 알 권리입니다.
선수보호 차원에서 명단제외한건 납득가지만 최소한 선수본인에겐 어떠한 이유로 제외했는지 정돈 제대로 얘기해줘야한다고 본다.
'선수보호차원' 이라는 이유는 부정하지 않지만 '고지의 의무' 를 져버리고 선수당사자가 납득할 수 있는 '근거와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해 주지않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베이징올림픽 보고 몇 년을 달려왔을 선수한테 이벤트 바로 앞두고 자격박탈한 다음 설명도 안해주고 선수는 다음올림픽까지 4년을 더 인내해야한다니 너무 가슴이 답답하다...ㅠㅠ
객관적인 자료를 들고와서 설명하지 않는다면, 연맹이 키우려고 찍은 선수를 출전시키려고 일부러 배제했다는 의혹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명확한 사유가 있는 직원에게도 해고사유가 적힌 통보서를 서면으로 적게 하는건 회사가 해고를 신중히 결정하고 직원의 억울한 경우를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 직원 해고도 이런데 인생이 걸린 국가대표 선발 제외는 더욱 투명하고 명시적으로 운영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고 괜찮다는데, 본인에게 단 한마디도 들려주지 않고 출전권을 박탈한 게 옳은 일은 아니잖아요. 대한민국 빙상계는 싹 다 갈아 엎어야......
연맹에서 정확한 기준을 정하고 선수랑 면담도 해보고 그 결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거라면 김지유 선수가 적어도 억울하다는 소리는 안했겠죠,,,
대표 선수에 대한 평가 자료는 국민이 모두 볼 수 있게 공개해야한다.
팀전에서 빠지는건 솔직히 이해가 되지만 개인전 박탈은 개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 4년간 열심히 준비했고 부상딛고 일어서서 꿈에 그리던 올림픽 출전하려 하는데 이건 진짜 아니라고 본다.
파벌로 안해주는건 아닌지... 성적을 내서 기회를 획득한 선수에게 협회가 자의적으로 자격을 박탈하는게 과영 공정한 일인지 묻고 싶네요.
상식적으로 자력으로 선발권 획득한 선수에게 충분히 납득한말한 이유나 기준을 알려줘야되는게 맞지. 김지유 선수 많이 억울하고 힘들텐데…가뜩이나 경쟁치열한 우리나라 쇼트트랙에서 언제 또 국대해볼수있다고…
근데 진짜 너무 안타깝다.... 정말 수많은 노력을 해서 얻어낸 올림픽 출전자격일텐데ㅠㅠ
마음이 아프다. 좋은선수니 그동안 근력도 키우고 밀라노에서 꼭 볼수있길 바랍니다.
선수가 이해할수 있게끔 소통이 되어야하지 않았을까요? 선수 개인에겐 4년을 기다리는건 엄청난 시간이죠 선수 생활이 오래 지속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선수선발전에서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올라간 컨디션을 경기 당일까지 끌고 갈수있게 유지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지 않게 빙상연맹 측에서 잘 설득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빙상연맹이 몸을 생각해서 한 결정이라지만,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을만한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억울한 선수들이 두번 다시 안 나오게 했으면 좋겠네요. 안 그래도 빙상연맹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지 오래인데...
우리가 김지유 선수를 위로 해주고 응원 하면 됩니다. 그래야 부상에 대한 재활도 잘하고 다음 올림픽 때 김지유 선수를 볼 수 있겠죠.
선수 보호 차원이라는것도 이해 안됨.. 이미 정당한 절차를 거쳐 출전권을 딴 이상 현재 몸 상태로 출전을 할 지 말 지 결정할 때는 선수 개인의 선택권이 가장 존중되어어 한다고 생각함.. 올림픽은 국가를 위해서 메달을 따기 위한 곳이기 이전에 선수 개인에게 평생의 꿈의 무대이자 십수년을 훈련해 온 목표인데 이렇게 납득되지 않는 기준으로 출전권을 박탈시키는건 말도 안되는 일임.. n년동안 취준하다 대기업 입사했는데 일하다가 목디스크 염려되니 합격 취소하겠다고 통보하는꼴.. 이미 국대로 선발된 이상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은 김지유선수 본인한테 있는거임.. 부상으로 인한 자격박탈 기준이 객관적으로 있는거라면 모를까; 선수 위하는 척 하며 말도안되는 이유로 기회 박탈하는거 스탑;;
너무안타깝네요 다음겨울올림픽에서 꼭 꿈을 이루시길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