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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산을 가득 채운 돌무더기 아래에서 들리는 물소리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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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10. 28.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운봉산을 가득 채운 거대한 ‘돌무더기’!
심지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끝없이 쌓인 돌들 밑에서 졸졸졸~ 들려오는 기이한 물소리? 더욱 기묘한 건, 산비탈에 쌓여있는 돌들의 크기가 상부는 거대한 기둥처럼, 하부는 기둥이 잘린 몽당연필처럼 생겼다는 것이다. 지질학자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매우 희소한 가치를 가지게 된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SBS '모닝와이드 3부' (2021.10.20 방송)
운봉산 돌강을 보존하고자하는 주민분들 마음이 참으로 훌륭합니다ㆍ박수를 보냅니다ㆍㆍ
하늘에서 돌 강을 찍은 영상을 보면 가장 넓은 부분이 마치 학이 날아 가는 모습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이 운봉산 기슭에 있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의 마을 이름이 '학야리'입니다. 오래 전, 인근 부대에서 만 3년을 근무했었고, 많이 올라 다녔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 보호 해야한다.
유네스코에 등록될 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 곳이 있다니 꼭 보존되어 오래오래 볼 수 잇었으면 합니다.
신기한 곳이네요. 자연은 위대합니다. ^^
군생활할때 훈련 장소여서 그런지 당시 신기하기는 했지만 힘든 기억만이 남아 있는 장소...
주민들 마음씨 너무 곱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돌강이 있는 산이 몇군데 있다. 돌강은 화산폭발로 생긴 주상절리가 오랜 세월에 부서져내려 생긴 돌무더기강이구나.. 놀랍다.
생각해 보니까 대구(사실은 현풍임)의 비슬산에도 한곳에 모여 있는 이상한 돌강 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 돌들이 굉장히 크고 생김새가 특히해요. 제가 아직 한국에 살았으면 제보할 텐데여...
지질 학자 말씀대로 생성된 너덜강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몇군데 일부지역에 돌강이 흐르며 그린 형상의 사물 모양이어서 유명해진곳도 더러 있는데 물소리가나는곳 그리고 안나는곳도 있습니다
지역이 그 옛날 지열에 의해 기둥형태의 돌이 형성되는데 마치 각을 이루는 기둥으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부서져 계곡으로 흘려내린 것으로 돌 계곡 아래로 흐르는 물이 있는 것으로 보임.
정말 희귀한 돌강이네요.
강원도 운봉산 참 오렌만에 들어보네요 학야리 햇골 뒷골 전말 제가 어렸을적에 운봉산 주변 마을 이름입니다 그리운 고향입니다
와 우리나라에도 저런곳이있구나 잘봣슴니다
아 저렇게 생긴걸 돌강이라고 하는구나
보고 즐겨야지요
설화도 재밌고 정발 신기한 지명이네요 ㅎㅎ
우리 고향인 충남공주 장기면 은골에도 저런데가 있어서 어릴때 소며 염소 끌고 꼴먹이러 올라가서 놀면서 참 신기하다 생각했는데 화산과 용암이라니..
영상 잘 봤습니다. 전국에 있는 명산 성산성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상절리가 있는 산들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자연보호구역으로 당장지정하고 정부가 본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