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연애심리 #연애예능 . 업로드 일정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영상 편집 툴 : Premiere Pro, After Effect . Ending BGM : Feeling Alright - Gavin Luke . 비즈니스 문의 : scopepublic@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최근의 짧은 연애를 돌아보자면,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녀가 만나면 피할 수 없는 게 생각의 차이고,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인데, 이러한 갈등을 마주하며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연애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이건 단지 남녀 간의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통용되는 거겠죠☺️
@방경섭 의지를 보이는게 사랑이다. 틀린말은 아닌데 본인에게 부정적인 상황을 무작정 피하고 숨으려고만 하는 회피성향의 사람들이 간혹있어요 본인의 잘못은 귀닫고 해결할 의지도 없으면서 상대방 잘못은 마음에 담아만 두고 결국엔 불만만 쌓이고 자신의 이런모습도 사랑해주지않는 상대방을 탓하며 멀어짐 저는 그래서 연인뿐만아니라 사람관계에서 다툼이 생기면 서로가,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는가 이거 정말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Kim Jong-un_OFFICIAL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항상 웃으면서 게임하나요 트롤 만나면 욕도 하고 어이없게 지면 샷건도 치고 별 난리를 치면서도 좋다고 하잖아요? 연애나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관계를 이루면 온갖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그 과정이 즐겁죠 너무 경직된 사고만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Kim Jong-un_OFFICIAL 그나마 같이 살아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고, 시간적으로도 문제가 없으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데, 코로나-전쟁-금리 떡상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또 시간적으로 문제가 많아지니까 한가지 행복도 잡기 어려워져서 그나마 잡기 쉬운 혼자서 얻는 행복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혼자여도 너무 즐길게 많은 세상이네요. 밤늦게 퇴근해서 집에왔을때 아무도 없으면 처음엔 적적해요. 그런데 유튜브든 개인방송이든 인터넷 커뮤니티든 클릭 한번이면 현실의 인간보다 훨씬 재밌고, 더 웃기고, 내가 듣고싶은 말 해주고, 무엇보다 훠어어어얼씬 유용한 정보들을 줍니다. 이렇다보니 혼자라는 느낌도 금세 사라지고, 혼자여도 힘들거나 어려운게 없어요. 딱하나 꼽자면 몸 아플때 챙겨주는 사람 없어서 좀 서럽다는거 정도...? 말그대로 세상이 변한거에요. 옛날엔 혼자면 진짜 말그대로 혼자였죠. 동반자를 구해서 가족을 꾸리지 않으면 정말 혼자 살기 쉽지 않은 세상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세상이 이러니 감정소모하며 누군가와 결혼하고, 애낳고, 그 애 뒷바라지 하고...이런 고생스런 삶을 왜 택하겠어요.
사람들 반응이 신기한게 이번 영상은 기존의 영상들처럼 통계를 기반으로한 정보전달 보다는 사회현상에 대한 주인장의 주관적인 해석이 메인인데, 올라온지 이틀 밖에 안됐음에도 반응이 굉장히 뜨겁네요. 아무리 1인 가구가 대세가 되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단절되는 거 같아도 여전히 사람들은 공감에 목매단 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참아야 될 이유가 진짜 없는게... 이제껏 참고 살아오신 우리 윗세대나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딱히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지금의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되네요. 연애 하면서 얻었던 만족이나 행복감 보다도 혼자 즐기는 취미 여행 친구 가족과의 시간에서 오는 만족감이 훨씬 더 커요. 그 시간을 나의 행복에 더 투자하고 싶어요. 시간은 금이니까요! 진짜 딱 맞는 분석이라 잘 보고 갑니다!
@Japanese Food Reporter 제 친구 중엔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 가지겠다는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남녀불문하고 결혼 자체를 안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애인이 출산 생각이들면 놔주겠다고 하면서 종종 물어본다고도 하고요. 요새 결혼율 한 번 찾아보세요~ 적어주신 예는.. 애초에 5800만명의 인구 중에 0.001퍼센트의 예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궁금해하시길래 댓글 답니다.
@마초 ㅋㅋ그리고 시골에 아는 어른들이 많아서 좀 아는데ㅋㅋ여자들은 돈얘기만 안 하고 뭐 기본정도만 돼도.. 결혼이 남자보다 쉬운 게 현실입니다. 남자 나이 좀 덜 보고 그러면 뭐..금방 가더라고요 애가 안 생기는 나이인데도 가더라고요. 애초에 결혼 안 한 적령기 남자들이 통계상 100만명 이상 많으니.. 결혼적령기 여자보다. 여자들은 눈 낮추면 다 가요 인구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죠 뭐 짝 없어도.. 요새 신혼 이혼도 높고 뭐 알아서들 잘 살겠죠. 아는 여자분 63세신데 강사일 하면서팔도 여행하시면서 잘만 사시더라고요. 결혼 안 한 사람들 알아서 잘만 사는 시댄데 결혼이 뭔 벼슬이라고 남을 불쌍하게 보고.ㅋㅋㅋ인구학자가 대한민국 시민들 생각하는 수준이 유아기같다는데 반성 좀 합시다..ㅋ
요즘 친구들은 참을성이 참 없다 라고 말을 많이 하시는데 실은 참아야될 이유가 사라진게 아닐까? 라는 말이 이 영상에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 참을성이 없는 게 아니라 참아야될 이유를 못찾는 것. 이직, 연애, 결혼, 가족 등등 살아가는 데 이벤트는 많지만 정작 우리는 해야될 이유를 잃어버림….
아니죠 연애든 사회생활이든 그저 개인주의로 변질된 어린세대들의 핑계,자기합리화일뿐. 아직 덜힘들고 살만하다는 헛소리죠. 바꿀용기가 없는게 아니라 달리 말하면 자기기분따라 행동,책임감이 없다는거죠. 누군 몰라서 용기가 없어 참겠습니까 현실과 이상은 달라요. 이런말이 있죠 내가 현재 아는걸 과거에도 알았더라면. 지나고 나면 자신이 철이 없었다는걸 느낄겁니다. 지금 암만 얘기해도 못알아듣고 들을 생각도 안해요 나도 그랬으니까.
맞아요 스트레스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관계에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대하고 있어요.. 갈등이나 감정소모 생기면 그냥 관계를 끝내고 싶고 회피하게 됩니다. 나는 왜이럴까 싶었는데, 여기서 알려주셔서 내가 왜이런지 알게 됐네요ㅠㅠ 그리고 연애에 있어서도 다가가지않고 기다리는 것도 너무 공감가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자시면 결혼 하세요 임신은 여자의 의무이자 책임인데 여성들이 책임을 외면하고 회피하는 바람에 인력공급에 큰구멍이 생겼습니다 남자가 나라의 국방을 맡고 책임진다면 여자는 당연히 인력공급을 책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혼해도 상관없으니 임신을 목표로 사세요 물론 아이는 잘 키워내셔야 합니다 그게 여자로서의 숙명이고 삶의 근본적 진리에 도달한 형태이니까요😌
사람들이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정의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장점 같네요 이전 세대는 소위 노말패스라 해서 평범하게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돈 벌다보면 자연스레 차도 사고 집도사며 계단식 상승이 가능해서 존버는 승리한다라는 개념이 통했지만 지금은 평생 죽어라 일 해봐야 집 한 채 사기도 힘든 시점이 와버려서 무작정 인내하고 노력한다고해서 그 결과가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더욱 현재에 집중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함 연애 또한 서로가 맞춰가야한다는 스트레스도 있으나 연애를 함으로써 오는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의 컨텐츠이지만 연애보단 덜 자극적일 순 있어도 보다 적은 리스크로도 외로움을 달래줄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아져서 옛날처럼 굳이 연애를 목메면서 하려고 하질 않는 것 같음
@Sinclair 이성을 원하고 좋아하는게 사람 본능이고 특히 젊은시절에 호르몬분비도 많아서 연애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데 못한 사람을 볼때 되게 불쌍하다고 보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특히 남자는 소심하거나 친구많지않고 아는여자도 없고 그래서 거의 30살 다되어가는데 모쏠이면 인생 헛살았고 불쌍하다고 그러더라고요 .. 숫기없으면 여자들한테 다가가기도 어렵고
연애를 안한지 5~6년이 되어 이제는 연애를 했던 때가 신기루 같고 그 때와 같은 설렘은 잊은지 오래 됐네요. 확실히 연애와 솔로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연애를 안하게 되니 욕심이나 책임감이 크게 줄어 든거 같아요. 물질적 풍요가 생긴 만큼 적당히 벌고 내 쓸것만 쓰면 되니 옷이나 차욕심이 없어지고, 당시 그 관계를 지켜야 겠다는 책임감으로 무리하게 일정을 잡거나 내 생활을 포기 하지 않아도 되고요. 그 때 보다 행복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하지 않아 비혼주의가 아님에도 연애를 꼭 해야 겠다는 목표는 안 생긴 것 같네요.
@21세기 시인 이제 앞자리 바뀌는 여자사람입니다만 그... 어릴 땐 별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던 생물학적 문제 때문에 특정 시기가 지나면 특히 결혼시장에서 나이든 여성의 가치가 급락합니다. 만 35세가 지나면 불임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낳더라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가파르게 하락하기 때문에... 더해서 출산시 산모의 사망률도 높아지고요. 그 나이를 지나가면 진짜 목숨 걸고 아기 낳아야 합니다. ㅠㅠ 밈이 아니라 진짜로 목숨 걸고요.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배우자를 만나려고 할 때 출산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래도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 확률이 높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연애만 한다고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일의 사태(...)로 둘이 마음이 맞아 결혼까지 갈 가능성을 생각해서 훗날 리스크가 적은 일상을 위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닌 여성은 배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입양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양가 부모님들과 절연할 각오는 하고 진행해야 하는 일이라... 이런 점들을 고려해보면 여성이 비혼을 선택할 때 지불하는 여러 사회적 비용이 좀 더 큰건 사실입니다. 남성의 경우 이렇게 경쟁자들이 배제해버린 선택지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아지므로, 리스크가 비교적 적죠. 때문에 여성의 비혼 선택은 더 신중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이유를 듣고 싶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여성은 무리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취하면 곤란하다는 취지인지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댓글을 다 읽지 않고 답글을 올렸네요 제가😅 그럼에도 궁금하군요 친구관계가 여성에게는 특별히 인생지사에 중대한 일인가 하는 의문에서요 그렇다면 남성은 반대로 마이웨이로 살아도 무방하다는 뜻 같아서 성별에 대한 분별로 보여지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존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성별을 가지고 이분법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정말 구시대적인 행동이란거 압니다만 여성분들은 주변에 결혼 절대 안하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을때만 결혼 생각하지 마세요.... 취미 생활도 만날 사람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즐기고 가성비니 뭐니 따질 수 있습니다.... 2년 전 38살이던 누나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중에 누나와 함께 마지막까지 결혼 안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난 뒤부터 친구들 만나는게 정말 쉽지 않대요. ( 물론 예전부터 알던 친구들 중에서 자기랑 마찬가지로 결혼 안한 사람도 있는데 만나면 부정적인 얘기 욕 뒷담화 이런거 밖에 안해서 자주 안 만난다해요 ) 결혼한 친구들이 애 키우고 결혼생활하고 먹고 살기 바빠서요.... 저랑 띠동갑이라 항상 웃으면서 저를 많이 챙겨줬던 누나가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얘기해봅니다. 연예인들 인플루언서들이야 서로 결혼을 늦게 하는게 디폴트라 나이 들어도 만날 사람이 많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 만나기가 쉽지 않대요. 연애는 더 힘들어지구요. 여자들은 특히 더 그렇대요. 신중히 선택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내가 현재를 즐기지 않고 미래를 위해 참는다고 해서 그만한 대가를 가져다 줄 것 같지도 않고 불확실한 미래보단 지금의 현실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연애도 안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저성장시대 가난한 청년들이 많은데 연애에 쓸 비용을 취미에 쓴다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것도 크죠 연애라는 컨텐츠가 다른 취미에 비해 경쟁력에서 밀렸다! 영상에 나온 내용 틀린말 1도 없습니다 내용 정리하면서 댓글 남겨요 ㅎㅎ
최근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름 중견에서는 혼자 살기엔 적당 이상인데, 둘이서 둥지 꾸리긴 힘들다고 연애조차 시작하기 부담스러워 했는데(영상에서 나왔듯이 연애-결혼-출산 연관), 이직 이후에는 솔로들이 거의 없음. 현재가 너무 각박하면 현실적으로 바뀌고, 미래의 가치를 가지기 위한 시도조차 사치라고 느껴하는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5년전 마지막 연애이후 가진 생각이 여기에 다 들어있네요 보면서 아 내가 생각했던게 이런식으로 풀어졌고 요즘 20대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구나 신기하네요 그냥 20대때 열심히 일을 많이하고 지금 30대 지쳐서 취미생활에 힘을더 주며 놀면서 사는대 연애에 대한 관념이 100%일치해서 놀랐습니다 연애라는 오락이 솔로때 다른 취미생활에서 오는 즐거움보다 낮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연애에 매리트를 못받아서 안하고 있거든요 뭐 못하고 있는것도 맞지만 팩트는 안하는 거든요 운명의 상대를 못 만나면 궅이?
그래서 관심사가 심리학이나 철학인경우 연애세포가 죽고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아도 연애가 개인의 성장에 큰 기여가 될 가능성이 보이기때문에 연애를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사람 연구를 하는걸 좋아하고 제 자신이 가진 한계나 미성숙함을 돌아보고 글로 남기는걸 좋아해서 연애할때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개인 한명, 혹은 두명의 깊은 고찰을 할 수 있기때문이죠. 이걸 심리상담가를 만날때 쓰는 돈으로 환산하면 연애가 더 이득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플러스 알파로 직장생활이나 기타 등등의 인생과제에 부딪혔을때 돌파해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거든요. 그리고 여러군데에서 잡음을 일으키는 애착유형도 안정형 애착으로 바뀌게 해서 돈으로 환산 불가합니다... 물론 이 모든게 건강한 연애라는 전제하에..ㅎ
맞아요..살기 힘들고 뭐 그런건 옛날이 더했죠 전쟁통에도 결혼하고 출산은 했으니.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문화와 산업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현대사회는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졌어요. 첫째로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연애와 결혼이 주는 만족감과 필요성이 조금 떨어졌다. 둘째로 나와 선택지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워졌다. 삶의 방식이 너무나 다양해졌고 거기서 내게 맞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워진거죠. 생물학적인 이유나 경제적 위치를 제외하고도 학생때는 연애가 좀 쉽게 이루어지고 나이들면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환경 비슷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기 쉽죠.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 그리고 청년시절까지 공부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무수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했으나 세상 일 어디 편한 게 있나요? 이제 에너지를 쏟으며 무언가 이루어내기보다 작은 행복을 찾아 에너지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보상심리가 굉장히 커졌어요. 이만큼 노력해서 하란대로 다 했는데 집 한채도 못사죠. 이런 상황에서 연애나 결혼이라니. 또 나를 희생해야 하는 일이죠. 왜 그렇게 노력하는데? 무얼 위해? 내가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은?
사회적인 활동에는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드니 남은 에너지로 사람을 사귀고 탐색하고 맞춰가는게 너무 버거운거죠. 노동시간을 네다섯시간으로만 줄여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친구도 사귀고 애인도 만들고 애도 낳을거에요.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번식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처럼요
옛날에는 연애하는 친구들, 대인관계 넓은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딱히... 결혼도 어릴적에나 막연히 하면 좋겠다 생각만했지 지금은 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하고 싶다해도 내가 능력없고 남을 못믿어서.. 그냥저냥 소수의 진정한 지인들과 관계맺고 반려동물과 가족 나 자신에게 잘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비혼 이해는 하는데 슬슬 비혼주의로 결혼 적령기를 훌쩍지나 40대후반을 가는 케이스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해당계층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우울증/사회적 시선으로부터의 박탈감/인생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는 등등의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데 저는 비혼주의도 아니고 그러자니 꼭 결혼하자는편도 아니긴한데 정말 긴인생 같이갈사람 없다라는생각이 점점 결혼적령기에 다가올수록 고민이 깊어집니다
근데 원래 인생은 혼자가 아니던가요? 결혼하면 좀 나을지는 몰라도 결혼해도 외로울때가 있고 싸울때가 있고 결국 인간은 이기적이고 혼자다 이런걸 느낄때가 많아서...단순히 외롭다고 결혼하면 안될꺼 같구요 인간은 항상 혼자라는걸 생각하고 자신이 단단해지는걸 연습하고 극복해야할꺼 같아요
청년들이 더 이상 불확실한 것에 투자하는걸 꺼려하게 되기도 했고 서로를 대체할 요소들이 너무 많아진것도 한몫하는 듯. 세상에 재밌는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여유는 없으니 그 대체제를 찾게 되는거지. 그리고 연애를 기피하는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는데 혐오사회에 접어들면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다 보니 점점 더 사람을 못믿게 되고 피하게 되는거 같음. 사람을 만나고 교감하는 건 엄청 복잡한 과정이 포함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무조건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보니, 또 저성장시대에 불확실한것에 더 이상 투자를 하는게 그대로 큰 기회비용이 되고 큰 부담이 되니까 더 이상 불확실한 것에 투자하고 싶지않아 지는듯. 솔직히 게임, 여행, 쇼핑같은 여가생활은 어느정도 행복이 보장 되잖아.
여기서 더 중요한게 연애를 해도 그게 꼭 결혼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옛날에는 연애=결혼 이였는데 요즘에는 연애는 연애고 결혼은 또 다른거라고 인식하고 단지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외로움을 채우기위한 도구로 연애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나만봐도 현 여친이랑 결혼 생각 없고 걍 외로워서 연애하는거 같고 주변에 술마시며 물어봐도 그 비율이 꽤됨. 찐사랑이라는게 요즘에 사라지고 있는거같음.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려는 사람보단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 느낌이 많이듭니다. 결국 결론과 결과에서 그 고통을 느끼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미디어만 당연히 소비되는 시대의 사각 틀 안에서만 배우고,경험하고,판단하고..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멀고.. 또 다시 또.. 악순환이내요
연애 안 하고, 결혼 안 하고, 출산은 더더욱 생각하지도 않는 작금의 현상이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듭니다. SNS, 게임, 취미 등등.. 이제는 시대의 한 흐름이고, 그에맞게 인류의 생활습관과 모습들도 크게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닌, 그냥 하나의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미래의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않는다는 점 심히 공감합니다. 청년세대가 자신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건 부모세대인데 그들의 현재 모습도 그렇게 행복해조이지 않는다는 거죠. 결국 현재의 만족감과 즐거움이 더 확실하니까 거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이성적으로 미래대비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엔 많은 것 같아요.
@돈빵빵 열심히 사는사람들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저 까짓게 열심히 사는사람들 무시해봤자 달라지는게 있습니까 단지 결혼해서 애를 키우는건 본인과 아내의 생각이지 애의 생각은 다르죠 제가 애를 낳게 된다면 그 애한테 밥주고 재워주고 하고싶은거있으면 하게 해줄꺼지만 그것을 희생이라고 생각하고싶지않네요 책임이지요
보면서 많이 공감갔어요, 자료까지 나오니까 더 신뢰도 있구요. 갠적으로 저는 청년이지만 연애 결혼을 안하려고?못하는?이유는 해석에 나왔지만. 저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면 그렇게 상처주고 싸우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을 보니 우리 부모님이 그랬고, 제가 배운거죠,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상처주지 않는 선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우리부모님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서로 대화 잘 하며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는 커플이 있겠지요. 저 자신이 괜찮은 사람일때 그때 연애결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제 부모와 같은 실수를 할까봐 결혼생각이 아예없었어요 내가 결혼해서 부모가 되었을때 내 자식에게 또다시 크나큰 아픔을 줄까봐 두려웠죠 그래서 어릴때부터 항상 생각했어요 커서 내 부모같이 자식을 키우지 말자 하고요. 더불어 연애하며 입은 데미지며 사람에게 받은 상처며 복합적으로 작용되서 사람을 믿지않게되는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한 3~4년 지내다 보니 최근 만나는 누나가 있는데 조금씩 생각이 바뀌긴합니다. 연애 해보고싶다. 조금 더 크게보면 결혼까지도 생각은 해볼수 있지않을까 하고요. 취미도 게임하는거라 비슷하고 성격도 부드러워서 잘 챙겨주고 굳이 자신이 괜찮아질때에 연애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저 속으로 그런 실수를 줄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랑 배경이 비슷하셔서 어떤느낌인지 공감가네요
20대로써 생각해보자면 힘들게 살아온 윗세대를 학습했고 내가 굳이 참고 살아야 하나 싶고 오롯이 나를 위해 아끼고 쓰며 생활하니 나에게 떨어지는 보상이 너무 좋아요. 그걸 버리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기엔 현재 사회적 제도나 경제상황 등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어른들이 종종 연애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항상 똑같이 답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벌어서 나한테 쓰는게 제일 재밌어요. 저도 언젠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굳이 발 동동 구르면서 노력해가며 결혼이라는것을 하고싶진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제 생각과 같아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ㅎㅎ 혼자서도 정말 즐거운데 굳이 왜 연애를 ..? 싶지만, 또 제가 즐기는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연애를 시작할 것 같아요 ㅎ 하지만 그럴만한 사람이 주변에 아직 보이지 않아서 혼자로 지내고 있네요!!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어릴땐 생각없이 좋으면 그냥 만났는데 30대가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점점 용기가 안나더라 물론 이것저것 다 따지고 생각하면 못하니까 용기를 내서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만 결혼은 다른 이야기다..물론 하고 싶지만 정말 매우 신중해야하고 서로 좋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가족끼리도 잘 맞아야 하고 직장도 좋고 종교 집안도 비슷해야 축복 속에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ㅠㅠ
진짜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것 같아요 30대후반 일식조리사인데 보통 해뜨기전에 출근하고 해지고 퇴근하기때문에 누군가 만난다는게 힘드네요 여성들도 눈이 많이 높아진걸로 보이고 나는 가진게 별로 없는데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난다는걸 포기하게 되는것 같아요 만나면 그게다 비용이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게... 건강하고 젊을땐 솔로가 개좋은데 40넘어가고 친구나 지인등 각자 삶이 완성되어버리면서 내 육체는 점점 시들해지고 돈은 있는데 아무리 써도 자극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단계가 옵니다... 그쯤이면 내 수입이 그 자극을 뛰어넘게 높아질수없고 (우리가 디카프리오급 재력이면 개꿀잼 라이프맞죠) 돈은 써도 안즐겁고 몸뚱이 유지관리비 병원비 등등 나가고 즐거울 일이 점점 줄어드는거라... 세상에 모두에게 맞는 정답은 없지만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길...
27살에 결혼하고 29살에 아이를 낳아 이제 30대를 맞이합니다. 옛날로 치면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 저는 교우관계면에서는 너무 외로워요. 29살에 아이를 낳은 친구는 커녕 결혼한 친구도 별로 없거든요. 가정생활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아기 키우는 일도 보람차고 너무 사랑스럽고요. 하지만 이런 행복을 공감해주는 친구가 없어요ㅠㅠ 단톡에서 아기 얘기는 거의 하지도 않아요. 30대 언니들은 곧 결혼하는 친구들이 생길 거라지만 20대는 연애도 안하는 친구들이 태반이고 비혼주의도 많아서 그닥 안와닿네요.. 제가 봐도 이 영상이 공감되는데 저와 다른 상황에 있는 또래들은 더 공감될 것 같아요 제 외로운 육아생활은 계속 되겠죠😂
" '연애'라는 컨텐츠가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라는 생각이 이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접근 1) '연애'에 대한 수요/공급이 줄면서(영상 내용의 사유로) 양질의 컨텐츠가 나오기 힘들어졌다. -> 그렇다면 '연애'의 양질의 컨텐츠는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에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할까? -> 사람은 연애에 있어서 '외견'과 '내면'을 중시한다.(물질적인 요소는 배제.) 그럼 어떠한 컨텐츠를 마련해야 할까? -> '외견'에서의 컨텐츠는 '시각적인 판타지', '해당 장소의 서사에 맞는 스토리(좋은 곳에서의 추억)'가 있을 것이고, '내면'에서의 컨텐츠는 '연애를 할 때, 내면의 안정감(내 편이 있음)', '자신이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함.' 등이 있지 않을까? 이 방식으로 접근을 하자. -> 이 경우 본인도 그에 해당 요소를 준비해야 할 것이고, 상대도 자신이 원하는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쉽지 않겠는데? -> 근데 이 귀찮은 작업을 누가 마련하지? 이 만큼 본인이 나서서 할 정도 였으면 진작 사귀고 결혼까지 다 했겠지... -> 결국은 이 것과 관련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매물이 나와야 수요가 늘어날테니 결국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게 가장 좋아보인다. -> 조금 더 구체화를 한다? '자신을 꾸미는 방식',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게 좋긴 한데... 이미 연애에 마음 뜬 사람을 붙잡는 방법이 없을까...? => '승자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이 베스트. 적당한 퀘스트를 대상자에게 주고 해결을 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이 필요할 꺼 같다. (보상은 누가 줘야 하나) 는 결론이 나고, 접근 2) '연애'가 다른 컨텐츠보다 메리트가 떨어진다면, '연애'를 저해하는 콘텐츠들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는 방식은 어떨까? -> TV를 계속 틀어두니, 보는 눈만 높아지는거 같아... TV의 컨텐츠들이 '연애'보다 상품성을 떨어뜨리려면 어떻해야 할까? '결혼한 연령대'를 TV시청의 타겟 층으로 잡는다면, TV 사업도 유지를 하면서 해당 타겟층의 수요는 떨어지겠지? 좋아 해결. -> 이런.. 해당 타겟층의 TV수요를 막아버리니 유튜브/넷플릭스/인터넷방송이 기승을 부리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영상 가격을 올려버리죠ㅋㅋ? 영상 가격 오르면 장사 접지 않을까요? 안 접는다고 해도 수금 잘될텐데. 좋아 해결. -> 게임 얘도 문젠데... 얘는 영상이랑 다르잖아. TV랑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긴 힘들 꺼 같은데? -> 음... 만화 사업 조질 때 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신문물은 보통 젊은 사람들이 먼저 접하니 몰아가면 해볼 만 하겠는데? -> 사행성이나 폭력성 같은 거는 '연애'랑 딱히 관련 없어 보이니 일단 패스할까? 선정성을 좀 빡세게 관리하면 되겠네? 좋아 해결. => 여태까지의 불거졌던 문제는 이런 관점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성 접근으로 빠지게 되지만, " '연애'라는 컨텐츠가 성공하지 않는 이상, 이와 같은 문제는 어떠한 방식이든 계속 될 것이다." 라는 것이 말하고 싶은 결론입니다. 결국은 '연애'라는 키워드로 시작을 했지만, 어떠한 지점이던 결국 '국가와 개인의 문제'로 마무리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서로 싸우지 말고 *"빨리 협상 테이블 깔고"* 좋은 합의점을 찾아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요새 국내 사회적인 이슈들은 결국 해결해야 할 과업이고 미루면 모두가 피 보고 패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즐기는 행복만큼 함께 즐기는 행복도 크답니다!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애와 결혼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혼자서 30년을 잘 지내다가 결혼을 했고 지금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혼자 지내는 시간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살아야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런 것들이 절대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혼자 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게 엄청 큰 행복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연애, 결혼, 출산, 육아는 모두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딩크로 살고있고 당장 출산과 육아를 할 계획은 없어요.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Lee정민 @Lee정민 30대 초반의 결혼이 낮다고 해서 30대 전체 결혼율이 낮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근 10년동안 한국인 전 연령대에서 미혼율이 증가했는데 10년동안 한국인 전체 미혼율이 31%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30대 중반이 지나면 결혼한 사람들이 급증하는데 30대 초반에 유입되는 인구가 줄어서 30대 초반 미혼율이 아직 30대 전체 미혼율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인간은 혼자면 외롭고 둘이되면 왜 빡치는가.. ㅠㅠㅠㅠ
한국만 그렇다고 봐야죠. 다른나라사람들은 안 그렇다고 합니다. 한국인 이격문제이죠. 계속 좋은 모습만 보일려고 하는 가식적인 심리때문에. 집에서는 진짜이고 밖에 나가면 연기하죠. 한국인만 그런거죠
@청년A 고통없는 존중은 없습니다.. 말이 존중이지 사실은 인내죠.
그러려니 살면 됨ㅋㅋ
@David 뭔 개소리여.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항상 이렇게 양질의 자료를 만들어주시는 지식한입 관계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사회문제를 다루는 영상중에 이렇게 알기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곳이 흔치 않죠. 언제나 양질의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관계의 결핍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이 커지고 있다..너무 공감됩니다 😊
@Rex Kim 당연 여자들 BL소설 늘어가는거, 바이브레이터, dil도 등 성인용품 시장 커지는거 (ex. 리얼돌 시장도 마찬가지)
다 그러한이유때문임.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 혼자면 불행함. DNA에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있음
@⚠️채널이름 보예노지 검색 고고💯 악성 광고 댓글은 빡치지만 너도 얼추 관계의 결핍을 대체할 수 있는 산업이겠구나
💋혼자 💋빠 는 소리 🐾장난아님ㅋㅋㅋㅋ👿
공감이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저도 최근의 짧은 연애를 돌아보자면,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온 남녀가 만나면
피할 수 없는 게 생각의 차이고,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인데,
이러한 갈등을 마주하며 대화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연애하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이건 단지 남녀 간의 연애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통용되는 거겠죠☺️
@방경섭 의지를 보이는게 사랑이다. 틀린말은 아닌데 본인에게 부정적인 상황을 무작정 피하고 숨으려고만 하는 회피성향의 사람들이 간혹있어요
본인의 잘못은 귀닫고 해결할 의지도 없으면서 상대방 잘못은 마음에 담아만 두고 결국엔 불만만 쌓이고 자신의 이런모습도 사랑해주지않는 상대방을 탓하며 멀어짐
저는 그래서 연인뿐만아니라 사람관계에서 다툼이 생기면 서로가, 상대방이 어떤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하는가 이거 정말 중요하게 생각 합니다
@최지훈 이것도 얼마 못가죠.. 또그걸 이제 모두가 알죠 그게 문제임
@SungJoo Han 여성이 다가와주길 기다린다기보단 대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죠 .. 글고 대쉬는 남자가한다는건 좀 오래된생각같네요 ㅋㅋ
그거 다 자기 합리화임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이고 고집 쎄다고 생각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생기니 무슨일이 있어도 배려하고 맞춰줄려 노력하는 나를 봤음
zHs 여자가 상대 남자가 정말 너무 좋다면 대쉬를 하기보단 자신에게 대쉬하도록 발판을 깔아줍니다 괜히 말걸거나 자신이 그 남자를 좋아함을 그 남자앞에서 일부려 들키거나 하더군요 아니면 제 3자를 통해 그 남자 귀에 들어가게 만들거나 하튼 그렇게 돗자리를 깔아줍니다
확실히 감정소모가 심한 연애기간보다 혼자 즐기는 컨텐츠가 더 행복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어렵더라도 연애를 하려고하는것보다 쉽게 작은 핸복을 느끼고 싶은게 우리들 현실인가 봅니다
@:-ㅣ 멋진 말씀이세요!
@Kim Jong-un_OFFICIAL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항상 웃으면서 게임하나요
트롤 만나면 욕도 하고
어이없게 지면 샷건도 치고
별 난리를 치면서도 좋다고 하잖아요?
연애나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한 관계를 이루면
온갖 힘든 일을 겪으면서도 그 과정이 즐겁죠
너무 경직된 사고만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Kim Jong-un_OFFICIAL 그나마 같이 살아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없고, 시간적으로도 문제가 없으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데,
코로나-전쟁-금리 떡상으로 이어지면서 경제적으로, 또 시간적으로 문제가 많아지니까 한가지 행복도 잡기 어려워져서 그나마 잡기 쉬운 혼자서 얻는 행복으로 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혼자여도 너무 즐길게 많은 세상이네요. 밤늦게 퇴근해서 집에왔을때 아무도 없으면 처음엔 적적해요. 그런데 유튜브든 개인방송이든 인터넷 커뮤니티든 클릭 한번이면 현실의 인간보다 훨씬 재밌고, 더 웃기고, 내가 듣고싶은 말 해주고, 무엇보다 훠어어어얼씬 유용한 정보들을 줍니다. 이렇다보니 혼자라는 느낌도 금세 사라지고, 혼자여도 힘들거나 어려운게 없어요. 딱하나 꼽자면 몸 아플때 챙겨주는 사람 없어서 좀 서럽다는거 정도...? 말그대로 세상이 변한거에요. 옛날엔 혼자면 진짜 말그대로 혼자였죠. 동반자를 구해서 가족을 꾸리지 않으면 정말 혼자 살기 쉽지 않은 세상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세상이 이러니 감정소모하며 누군가와 결혼하고, 애낳고, 그 애 뒷바라지 하고...이런 고생스런 삶을 왜 택하겠어요.
👍👍👍👍👍👍👍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2030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연애보다는 취미를 선택 하는 이유로 말씀 해주셨던 내용이 너무나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서준 존경한다 이서준..
@ghijk abcdef 근데 나는 다른나라로 이민갈거임ㅋㅋ 호주는 벌레가 너무커서 좀 거시기하고.. 일본은 좀있음 지진나고 물에 잠길거 같고 유럽이나 미국,케나다 싱가포르쪽으로 갈듯
@Aigerimᅳᅳ. 떡은 떡집에서 쳐야지 안해봤어?
"요즘 청년들이 참을성이 없는게 아니라 참아야할 이유가 사라진 것 아닐까?" 정말 공감되네요. 성교육 강사로서 생각할 거리와 유용한 정보 얻고 갑니다. 지식 만입님. 늘 감사드립니다😍💕
@사회조사분석사 욕먹고싶어서 그런거니?
@Cheol New 뇌절 의외로 많음.... 그러니 남여떠나 성별을 못 사귀임... 자신에 취향이 좋아서 그러는 사람도 많지만.... 저런 사람 은근이 많음 특히 우리나라 처럼 어디가서 만남에 자리도 많이 없는 나라는 더욱 더....
@사회조사분석사 님아 나이 돈 뭐가 중요함 본인들이 좋으면 그만이지 무슨 사대부 세뇌교육 아직 벗어나지 못했음....
헬멧 써야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기본교통질서 지키는게 중요한거임...
평소에 하던 생각을 이렇게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짚어주시는 점에서 어떻게 이 정도까지 분석을 하셨는지 궁금해질 정도의 영상이네요.
💦💋 매력💦 감춰지지가 않네💦 컴온💦
사람들 반응이 신기한게 이번 영상은 기존의 영상들처럼 통계를 기반으로한 정보전달 보다는 사회현상에 대한 주인장의 주관적인 해석이 메인인데, 올라온지 이틀 밖에 안됐음에도 반응이 굉장히 뜨겁네요. 아무리 1인 가구가 대세가 되고 사람들 간의 관계가 단절되는 거 같아도 여전히 사람들은 공감에 목매단 다고 다시 한번 느낍니다.
@최지훈 그렇게라도 생각하지않으면 못견디거든 ㅋㅋ
@kk k 강남 출산율 0.5인데 뭔ㅋㅋ
@최지훈 솔직히 이게 맞지
차은우가 결혼하자고 해도 거절할 여자있음?
뉴진스 같은 여자가 결혼하자고해도 거절할 남자있음?
조건되고 능력되면 다 결혼함. 실제로 강남은 결혼도 많이하고 출산율도 높음
@최지훈 결혼 안하는거랑 애 안낳는건 몰라도 연애나 성관계를 안하는건 그렇게 보임
"연애는 가성비가 안 맞는다"
아프지만 날카로운 문장입니다.
호르몬의 장난이야. 테스토스테론 억제제를 맞자고
@cosmonaut 그래서 혼수3천에
더치페이 안하고?
@응우옌 응원합니다 야동인지 뭔지도 안보고 사먹는게 뭔지도 모르지만 본인이 선택하는 삶에 대해 보태줄거 없는 쌩판 남들이 이러니 저러니 헛소리 하는 댓글들 꼴사납습니다 남이사 멋대로 루저로 단정짓는 오지라퍼들 그대들이 루저다~
@응우옌 하 진짜 닉네임부터가 너무 노골적이라..
@성지순례 재인동무?
참아야 될 이유가 진짜 없는게... 이제껏 참고 살아오신 우리 윗세대나 결혼한 친구들을 보면... 딱히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지금의 나에게 더 집중하게 되네요. 연애 하면서 얻었던 만족이나 행복감 보다도 혼자 즐기는 취미 여행 친구 가족과의 시간에서 오는 만족감이 훨씬 더 커요. 그 시간을 나의 행복에 더 투자하고 싶어요. 시간은 금이니까요! 진짜 딱 맞는 분석이라 잘 보고 갑니다!
@성이름 힘내세요
@Japanese Food Reporter 제 친구 중엔 결혼은 해도 아이는 안 가지겠다는 친구들이 있긴 합니다. 남녀불문하고 결혼 자체를 안 하겠다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래서 애인이 출산 생각이들면 놔주겠다고 하면서 종종 물어본다고도 하고요. 요새 결혼율 한 번 찾아보세요~ 적어주신 예는.. 애초에 5800만명의 인구 중에 0.001퍼센트의 예시가 아닐까 싶은데요. 궁금해하시길래 댓글 답니다.
@마초 ㅋㅋ그리고 시골에 아는 어른들이 많아서 좀 아는데ㅋㅋ여자들은 돈얘기만 안 하고 뭐 기본정도만 돼도.. 결혼이 남자보다 쉬운 게 현실입니다. 남자 나이 좀 덜 보고 그러면 뭐..금방 가더라고요 애가 안 생기는 나이인데도 가더라고요. 애초에 결혼 안 한 적령기 남자들이 통계상 100만명 이상 많으니.. 결혼적령기 여자보다. 여자들은 눈 낮추면 다 가요 인구구조상 그럴 수밖에 없죠
뭐 짝 없어도.. 요새 신혼 이혼도 높고 뭐 알아서들 잘 살겠죠. 아는 여자분 63세신데 강사일 하면서팔도 여행하시면서 잘만 사시더라고요. 결혼 안 한 사람들 알아서 잘만 사는 시댄데 결혼이 뭔 벼슬이라고 남을 불쌍하게 보고.ㅋㅋㅋ인구학자가 대한민국 시민들 생각하는 수준이 유아기같다는데 반성 좀 합시다..ㅋ
@48세모쏠남 48세면 참아서 얻을께 뭐가 있는지 이제 슬슬 느끼실때가 되셨네요... 40대까지야 나혼자 산다에 나오는것 처럼 평생 살꺼 같지만, 50대 넘어가면서 부터는 돌싱포맨의 짠함이 서서히 밀려 들어오는 나이죠...
요즘 친구들은 참을성이 참 없다 라고 말을 많이 하시는데
실은 참아야될 이유가 사라진게 아닐까? 라는 말이 이 영상에서 제일 기억에 남네요. 참을성이 없는 게 아니라 참아야될 이유를 못찾는 것.
이직, 연애, 결혼, 가족 등등 살아가는 데 이벤트는 많지만 정작 우리는 해야될 이유를 잃어버림….
@탁자영 너가 뭔데 경고를 함?
@이래성 네다음 틀니
아니죠 연애든 사회생활이든 그저 개인주의로 변질된 어린세대들의 핑계,자기합리화일뿐. 아직 덜힘들고 살만하다는 헛소리죠. 바꿀용기가 없는게 아니라 달리 말하면 자기기분따라 행동,책임감이 없다는거죠. 누군 몰라서 용기가 없어 참겠습니까 현실과 이상은 달라요. 이런말이 있죠 내가 현재 아는걸 과거에도 알았더라면. 지나고 나면 자신이 철이 없었다는걸 느낄겁니다. 지금 암만 얘기해도 못알아듣고 들을 생각도 안해요 나도 그랬으니까.
말이쉽죠?~^^ 아무리 참을성이 없다고 해도 그 행동 뒤에는 반드시 책임이란 단어가 따릅니다 그러니 어떤 행동을 하기전에 옮기기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옮기거나 행동으로 실천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랑은 장난이 아닙니다! 장난치지맙시다!이건 경고.충고입니다!~^^
참고 사는것은 사실 바꿀 용기가 없는 것이고, 잘못된 길은 최대한 빨리 이탈하는 것이 좋은 것이죠. 굳이 기성세대의 논리를 따라갈 필요없습니다. 참을성이 필수요건은 아닌 듯 싶습니다.
맞아요 스트레스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관계에서 굉장히 방어적으로 대하고 있어요.. 갈등이나 감정소모 생기면 그냥 관계를 끝내고 싶고 회피하게 됩니다. 나는 왜이럴까 싶었는데, 여기서 알려주셔서 내가 왜이런지 알게 됐네요ㅠㅠ 그리고 연애에 있어서도 다가가지않고 기다리는 것도 너무 공감가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ㅁㅅ 싫어면 한국을 떠나야죠. 해택은 받고 의무는 하고 싶지 않으면
@북풍태양나그네 싫은데용
그래도 여자시면 결혼 하세요 임신은 여자의 의무이자 책임인데 여성들이 책임을 외면하고 회피하는 바람에 인력공급에 큰구멍이 생겼습니다 남자가 나라의 국방을 맡고 책임진다면 여자는 당연히 인력공급을 책임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혼해도 상관없으니 임신을 목표로 사세요 물론 아이는 잘 키워내셔야 합니다 그게 여자로서의 숙명이고 삶의 근본적 진리에 도달한 형태이니까요😌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운걸 어떻게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지 항상 영상 보면서 감동하고 갑니다. 진짜 통찰력 엄청난거 같음.
사람들이 어렴풋이 느끼고 있던 부분들을 시원하게 정의해주는 게 이 채널의 가장 큰 장점 같네요
이전 세대는 소위 노말패스라 해서 평범하게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돈 벌다보면 자연스레 차도 사고 집도사며
계단식 상승이 가능해서 존버는 승리한다라는 개념이 통했지만
지금은 평생 죽어라 일 해봐야 집 한 채 사기도 힘든 시점이 와버려서 무작정 인내하고 노력한다고해서 그 결과가 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더욱 현재에 집중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함
연애 또한 서로가 맞춰가야한다는 스트레스도 있으나 연애를 함으로써 오는 긍정적인 부분도 많은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의 컨텐츠이지만
연애보단 덜 자극적일 순 있어도 보다 적은 리스크로도 외로움을 달래줄 다양한 컨텐츠들이 많아져서 옛날처럼 굳이 연애를 목메면서 하려고 하질 않는 것 같음
티 빤 쮸 하나 걸친대로 ↖
화끈한 댄스중ㄷㄷㄷ
2030, MZ세대들의 가장 현실적인 면을 깔끔하게 정리하신 영상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흥하세욥!✨👏⭐
완벽한 🔔💕꿀 ✦‿✦ 잼 💋으 로 - 다 보 여 줌 ㅁㅊ 💋 💕
분석을 공감되게 아주 잘 해주셨네요 ㅎㅎ
항상 좋은 발음, 깔끔한 요약, 빠른 속도로 최신 사회 이슈에 대해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이제 연애도 결혼도 나한테 맞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적성에 맞게 직업을 갖는 것 처럼 전 갠적으로 연애 관찰 예능도 로맨스 장르 드라마 영화도 이젠 노잼이라 안본지 엄청 오래됬네요ㅋㅋㅋㅋ
@Sinclair 이성을 원하고 좋아하는게 사람 본능이고 특히 젊은시절에 호르몬분비도 많아서 연애하고 싶은 욕구가 많은데 못한 사람을 볼때 되게 불쌍하다고 보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특히 남자는 소심하거나 친구많지않고 아는여자도 없고 그래서 거의 30살 다되어가는데 모쏠이면 인생 헛살았고 불쌍하다고 그러더라고요 .. 숫기없으면 여자들한테 다가가기도 어렵고
@띠링이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남자가 여성성있는 여자 좋아하듯이 남성성있는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데 남성성을 거세하고 여자에게 맟추는 드라마나 연애프로를 왜 좋아하고 만드는거지 그럼..?
@이레 공감되네요. 애초에 왜 연애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연애에 미친 나라 같아요.
리얼 노잼. 왜 내가 다른 놈들 염병첨병하는거 봐야하는지;;;
연애관찰예능,드라마,아이돌 등등 전부여초픽 남자들이 볼만한게 없음
요즘같은 시기에 시의적절한 주제이자 공감이 백퍼센트가는 영사이었습니다! 연애의 만족도가 취미의 만족도보다는 미미하고 들어가는 비용도 크니 당연히 연애에는 뒷전일수 밖에 없는 요즘현실이죠..
진짜 현실공감 얘기를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씀 해주시네요..^^
연애를 안한지 5~6년이 되어 이제는 연애를 했던 때가 신기루 같고 그 때와 같은 설렘은 잊은지 오래 됐네요. 확실히 연애와 솔로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연애를 안하게 되니 욕심이나 책임감이 크게 줄어 든거 같아요. 물질적 풍요가 생긴 만큼 적당히 벌고 내 쓸것만 쓰면 되니 옷이나 차욕심이 없어지고, 당시 그 관계를 지켜야 겠다는 책임감으로 무리하게 일정을 잡거나 내 생활을 포기 하지 않아도 되고요. 그 때 보다 행복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행하지 않아 비혼주의가 아님에도 연애를 꼭 해야 겠다는 목표는 안 생긴 것 같네요.
@현수 하 사람있으면머해요 스트레스주고 억압할려할덴데 프리하게사는게낫겠어요
연애안한지 11년임 ㅇ ㅇ혼자놀기의달인
@롱라리이프 세상에나. 그럴 필요까지야...ㅎ
@레쓰비 이상했어요
전30년다되어가네요 모솔아다임다
연애를 못 해봐서 시간이 지나서 기회가 생긴다고 할지라도 애인에게 만족을 시켜줄 자신도 없어서 못할 것 같은데 혼자 사는 게 남에게 피해도 안 주고 좋은 것 같아요!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다수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콘텐츠
형님 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현재 영국의 경제가 왜이렇게 심각한지, 인플레이션이 다른 나라에 비해 심한 원인를 콘텐츠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새 뉴스에서도 핫하네용.
@joo 정답
@누 ㅔ
@누 한국말고 영국요
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브렉시트
정말 객관적으로 설명잘하고 너무 공감됩니다.
오랜만에 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소리도 다시 돌아왔군요 ㅎㅎ
연애를 다음 단계를 위한게 아닌 그 자체로만 본다면 참 매력적인데 말이죠.
한국에서는 참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죠.
타코씨~ 저는 아직도 타코형의 게임 지식 한입영상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상 화이팅!
게임지식은 좀..부족하시던 것 같은데
20대에는 연애하려고 모임 나가거나 친구에게 소개받기, 동아리 같은 곳 나가서 많이 만났었는데 30대 되자마자 모든 게 귀찮아짐....
카톡이나 전화가 전혀 귀찮지 않았는데 일하고부터 전화나 카톡하는 거 귀찮고 피곤하고 나만의 시간 보내는 게 정말 편해지고 좋아졌음
근데 그건 한국여자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연락을 너무 강요하긴했음
다른 나라 여자 만나보세요(한국에 살아서 현지화된 외국녀말고)
연락 하루에 2번 3번해도 뭐라 안함
저랑 생각이 똑같군요! 저도 연애나 결혼보다는 취미생활이 가성비가 더 좋으니 이런 현상이 발생한 거 같아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세상을 보다 현실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만큼 부정적인 것도 많이 접하다 보니 조심스러워 지는 ..
@21세기 시인 이제 앞자리 바뀌는 여자사람입니다만 그... 어릴 땐 별로 고려조차 하지 않았던 생물학적 문제 때문에 특정 시기가 지나면 특히 결혼시장에서 나이든 여성의 가치가 급락합니다. 만 35세가 지나면 불임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낳더라도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가파르게 하락하기 때문에... 더해서 출산시 산모의 사망률도 높아지고요. 그 나이를 지나가면 진짜 목숨 걸고 아기 낳아야 합니다. ㅠㅠ 밈이 아니라 진짜로 목숨 걸고요.
평생을 함께하고자 하는 배우자를 만나려고 할 때 출산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래도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 확률이 높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연애만 한다고 해도 사람 마음이라는 게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일의 사태(...)로 둘이 마음이 맞아 결혼까지 갈 가능성을 생각해서 훗날 리스크가 적은 일상을 위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닌 여성은 배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입양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양가 부모님들과 절연할 각오는 하고 진행해야 하는 일이라...
이런 점들을 고려해보면 여성이 비혼을 선택할 때 지불하는 여러 사회적 비용이 좀 더 큰건 사실입니다. 남성의 경우 이렇게 경쟁자들이 배제해버린 선택지가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아지므로, 리스크가 비교적 적죠. 때문에 여성의 비혼 선택은 더 신중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성이름 진짜 신기하게 알아듣네
이유를 듣고 싶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여성은 무리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취하면 곤란하다는 취지인지 제가 이해한 게 맞을까요? 댓글을 다 읽지 않고 답글을 올렸네요 제가😅 그럼에도 궁금하군요 친구관계가 여성에게는 특별히 인생지사에 중대한 일인가 하는 의문에서요 그렇다면 남성은 반대로 마이웨이로 살아도 무방하다는 뜻 같아서 성별에 대한 분별로 보여지네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니 존중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성별을 가지고 이분법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정말 구시대적인 행동이란거 압니다만 여성분들은 주변에 결혼 절대 안하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진짜 많을때만 결혼 생각하지 마세요....
취미 생활도 만날 사람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즐기고 가성비니 뭐니 따질 수 있습니다.... 2년 전 38살이던 누나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중에 누나와 함께 마지막까지 결혼 안하던 친구가 결혼하고 난 뒤부터 친구들 만나는게 정말 쉽지 않대요. ( 물론 예전부터 알던 친구들 중에서 자기랑 마찬가지로 결혼 안한 사람도 있는데 만나면 부정적인 얘기 욕 뒷담화 이런거 밖에 안해서 자주 안 만난다해요 ) 결혼한 친구들이 애 키우고 결혼생활하고 먹고 살기 바빠서요....
저랑 띠동갑이라 항상 웃으면서 저를 많이 챙겨줬던 누나가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얘기해봅니다.
연예인들 인플루언서들이야 서로 결혼을 늦게 하는게 디폴트라 나이 들어도 만날 사람이 많겠지만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 만나기가 쉽지 않대요. 연애는 더 힘들어지구요. 여자들은 특히 더 그렇대요.
신중히 선택하길 바라겠습니다.
분석을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
...🐾💋아예 버ㅅ고 💸 기다리네~🎈🐾
와 이 분 사회에 대한 통찰력 지리네요 사회 문제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갑니다👍👍👍
휴일날 화장실 가는거랑 배달음식 받으러 가는거 빼고는 침대에 이불 덮고 누워서 유튜브만 보는데에 엄청난 만족감을 느끼는 타입이라 이거 못하는건 너무 리스크가 커
@kk k ㅇㄱㄹㅇ
흡사 닭장 속 닭과 다를게 없음
가축과 다를바 없는 삶
평생 그렇게 살아봐라 자기만족은 얼마 안간다.. 그거에 만족하고 싶으면 그래..말리진 않을게
휴일은 쉬어야죠 괜히 여자한테 돈쓰고 스트레쓰 받지 맙시다.
40대가 지나가는 사람입니다. 젊은 세대들의 생각을 알게 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양질의 컨텐츠가 넘쳐나지만 함께즐길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겠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취미와 오락이 발전해서 같은비용일때 그것만큼의 행복을 연애에서 얻을 수 있는가를 따지게되고, 그래서 연애에 대한 조건을 보고, 진입장벽을 높이는것같아요.
그러한 연애의 조건들은 SNS나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서 높은수준의 환상으로 만들어지구요.
굉장히 크게 공감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현재를 즐기지 않고 미래를 위해 참는다고 해서 그만한 대가를 가져다 줄 것 같지도 않고 불확실한 미래보단 지금의 현실이 중요하다 생각하기에 연애도 안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저성장시대 가난한 청년들이 많은데 연애에 쓸 비용을 취미에 쓴다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것도 크죠 연애라는 컨텐츠가 다른 취미에 비해 경쟁력에서 밀렸다! 영상에 나온 내용 틀린말 1도 없습니다 내용 정리하면서 댓글 남겨요 ㅎㅎ
혼자 살아도 안정적이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살아도 좋고 같이 살아도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애가 하기 싫다도 있지만 하고는 싶지만 상황이 안맞고 경제적 요인도 있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애하고 싶은 쪽의 입장이라 서로 맞으면 연애할거 같아요!
최근 중견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다름
중견에서는 혼자 살기엔 적당 이상인데, 둘이서 둥지 꾸리긴 힘들다고 연애조차 시작하기 부담스러워 했는데(영상에서 나왔듯이 연애-결혼-출산 연관), 이직 이후에는 솔로들이 거의 없음.
현재가 너무 각박하면 현실적으로 바뀌고, 미래의 가치를 가지기 위한 시도조차 사치라고 느껴하는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네요
당연함
조건되고 상황되는데 연애 안할사람이 어딨음?
실제로 강남 내에서는 결혼많이하고 있고 출산율도 높음
이게 맞지
@sh k 몸 아프면 듸지면되지 ㅋㅋ 뭘 두렵나~. 결혼해도 어차피 황혼이혼 많이들 한다
어케 이직함?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요즘 가장 큰 고민이였던 주제였는데,, 저혼자만 그런게 아니라 위로받네요ㅠ
사랑하고있을때 = 연애좋아. 결혼도하고싶어.
헤어졌을때 = 다 부질없다.. 인생 혼자야..
5년전 마지막 연애이후 가진 생각이 여기에 다 들어있네요
보면서 아 내가 생각했던게 이런식으로 풀어졌고
요즘 20대도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구나
신기하네요 그냥 20대때 열심히 일을 많이하고 지금 30대 지쳐서
취미생활에 힘을더 주며 놀면서 사는대 연애에 대한 관념이 100%일치해서 놀랐습니다
연애라는 오락이 솔로때 다른 취미생활에서 오는 즐거움보다 낮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연애에 매리트를 못받아서 안하고 있거든요
뭐 못하고 있는것도 맞지만 팩트는 안하는 거든요 운명의 상대를 못 만나면 궅이?
@kk k 반대로 이런 생각 듦
6070 때 서로 개싸우다가 이혼하거나 졸혼이라는 이상한 단어 만들어서 서로 갈라서는 걸 보면 외로움이 10배라는 걸.
반대로 이런 생각도 듦
4050에도 혼자일 때 행복할수있을까?
그때도 재미있을까? 이런 생각듦
연애의 경쟁상대가 오락이라니 정말 와닿는 표현이었습니다! 정말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연애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건 누구나 부정하지 못할 사실인데,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를 한다면...?
@Yeongseo Lee 공감합니다
부모의 사랑도 친구의 우정도 연인과의 깊은 감정의 상호작용에는 비할바가 아니죠
연애도 가성비 가성비하는데
나에 대해서 더 알아가는 시간, 내가 다듬어져가는 시간, 사랑을 주는것에서 오는 행복감 등등까지 고려된 가성비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관심사가 심리학이나 철학인경우 연애세포가 죽고 로맨스를 좋아하지 않아도 연애가 개인의 성장에 큰 기여가 될 가능성이 보이기때문에 연애를 할 수 있는것 같아요. 제가 사람 연구를 하는걸 좋아하고 제 자신이 가진 한계나 미성숙함을 돌아보고 글로 남기는걸 좋아해서 연애할때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개인 한명, 혹은 두명의 깊은 고찰을 할 수 있기때문이죠. 이걸 심리상담가를 만날때 쓰는 돈으로 환산하면 연애가 더 이득입니다... 연애를 하면서 플러스 알파로 직장생활이나 기타 등등의 인생과제에 부딪혔을때 돌파해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거든요. 그리고 여러군데에서 잡음을 일으키는 애착유형도 안정형 애착으로 바뀌게 해서 돈으로 환산 불가합니다... 물론 이 모든게 건강한 연애라는 전제하에..ㅎ
와 지나가던 20대 초반입니다.
한국의 연애 시장을 정말 잘 꿰뚫었네요
덧붙히자면 연애를 안한다기보단 연애를 결혼과 연결되지 않게 생각하고
가볍게 사귀고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 느끼면 그때 가서 헤어지자는 마인드도 큽니다
서로가 그것을 원하는 경우도 많죠
맞아요..살기 힘들고 뭐 그런건 옛날이 더했죠 전쟁통에도 결혼하고 출산은 했으니.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문화와 산업이 극도로 발달하면서 현대사회는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선택지가 너무 많아졌어요.
첫째로 선택지가 많아지면서 연애와 결혼이 주는 만족감과 필요성이 조금 떨어졌다.
둘째로 나와 선택지가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도 어려워졌다.
삶의 방식이 너무나 다양해졌고 거기서 내게 맞는 사람을 찾기는 어려워진거죠. 생물학적인 이유나 경제적 위치를 제외하고도 학생때는 연애가 좀 쉽게 이루어지고 나이들면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환경 비슷한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기 쉽죠.
누릴수있는것도 누릴수있는건데
SNS의 발달로 구리게 밑바닥부터 시작할거면 안하고 만다 이런 생각도 많아진게 한몫함
2030중 10평 원룸에서 신혼시작할수있는 사람 몇이나 될까 싶음
연애도 결혼까지 가야 수확이지 헤어지면 회수안되는 매몰비용임
비혼도 기혼도 그냥 존중 받는 세상이 되었음 좋겠네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던지 장단점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사회현상을 잘 반영한 정말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특별한 목표도 기대감도 없는 삶을 살다 노화되어 죽어가야 할 삶인데......
다들 왜 태어나서 이 고생들을 하는지 안타깝네요.
유년시절부터 학창시절 그리고 청년시절까지 공부라는 공통분모 안에서 무수히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끝내 취업이라는 관문을 통과했으나 세상 일 어디 편한 게 있나요? 이제 에너지를 쏟으며 무언가 이루어내기보다 작은 행복을 찾아 에너지를 되찾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보상심리가 굉장히 커졌어요. 이만큼 노력해서 하란대로 다 했는데 집 한채도 못사죠. 이런 상황에서 연애나 결혼이라니. 또 나를 희생해야 하는 일이죠. 왜 그렇게 노력하는데? 무얼 위해? 내가 지금까지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은?
완벽한 분석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더 정진하여 혼자서 행복하게 사는법을 연구해보겠습니다.
사회적인 활동에는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드니 남은 에너지로 사람을 사귀고 탐색하고 맞춰가는게 너무 버거운거죠. 노동시간을 네다섯시간으로만 줄여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친구도 사귀고 애인도 만들고 애도 낳을거에요. 생존의 문제를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번식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처럼요
고금리
노동시간 너무긴건 ㄹㅇㅍㅌ.. 새벽에 출근하고 퇴근하니 밤이되는데 어느사이에 연애를 하고 결혼하누... 퇴근하면 체력고갈된다....
@이민규 응 그래서 내가 가족 가정 싫어해 어렸을때부터 외박을 밥먹듯이함
@이민규 부모님 세대는 연애보다 중매 비율이 많음. 그때는 지금처럼 여성의 사회진출 기회가 적고 먹고 살려면 결혼이라도 해야될 시기니까 지금이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님.
@이민규 아버지가 토요일근무 포함 야근만 해대던 후로 저희집은 콩가루가 됐죠
제가 취미가 진짜 진짜 많고 혼자 지내는건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인데 취미좀 덜하더라도 연애하는 삶이 더 좋습니다.
진짜 서로 붙어 다니고 늘 대화 상대가 있는게 행복해요
공감합니다. 저도 제 취미 진짜 좋아하고 혼자있는시간을 좋아하는데도 서로 성격이 잘맞는 사람 만나면 같이 있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그래도... 결혼은 하지마세요... 연애만... 크..
영상 감사합니다. 나중에 시간 되시면, 현재 군 간부 지원률 하락 및 전역 증가에 대해서도 한 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생각 이상으로 심각한듯합니다...
혼자라서 행복한 분야가 있고
함께라서 행복한 분야가 있다.
반대로 혼자라서 안 좋은면도 있고
함께라서 안 좋은면도 있다.
그러니 뭔가 스스로 결정해놓고 다가오는 인연을 일부러 밀어낼 필요도 없고 떠나는 인연에 굳이 목메일 필요도 없다.
지식한입은 지금의 청년세대를 가장 잘 설명해줘서 고맙다..
영상 진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세요!
옛날에는 연애하는 친구들, 대인관계 넓은 친구들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딱히... 결혼도 어릴적에나 막연히 하면 좋겠다 생각만했지 지금은 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하고 싶다해도 내가 능력없고 남을 못믿어서.. 그냥저냥 소수의 진정한 지인들과 관계맺고 반려동물과 가족 나 자신에게 잘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성이름 쟤네는 결혼 안한다면 그게 바로 시비 걸 포인트임 ㅋㅋㅋ
여기에 시비걸만한 포인트가 있나? 시비존ㄴr거네 ㅋㅋㅋㅋㅋㅋ
와ᆢ 같은 생각이에요
@Enlios 글 안읽음? 그래서 능력 없어서 그랬다고 적어 놨잖아... 제발 읽으려는 시늉이라도 해봐라...
아 정말 날카로운 분석과 그에 따른 해석 정말 좋음
진짜 이 사람은 대본을 너무 잘 써 천재임
좋은 주제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걸봤으면 좋겠습니다. 커뮤니티에 해당 영상 홍보되었음 좋겠네요
학력 외모 성격 등의 요소가 다 받혀줘야 이성으로써 어필도 되고 연애를 할 수 있는거 같음
오락이라는 측면에서 연애는 경쟁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연애를 하지 않는다라...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잘 설명해주신것같아요
비혼 이해는 하는데 슬슬 비혼주의로 결혼 적령기를 훌쩍지나 40대후반을 가는 케이스가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는데 해당계층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고있습니다. 우울증/사회적 시선으로부터의 박탈감/인생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는 등등의 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데 저는 비혼주의도 아니고 그러자니 꼭 결혼하자는편도 아니긴한데 정말 긴인생 같이갈사람 없다라는생각이 점점 결혼적령기에 다가올수록 고민이 깊어집니다
근데 원래 인생은 혼자가 아니던가요? 결혼하면 좀 나을지는 몰라도 결혼해도 외로울때가 있고 싸울때가 있고 결국 인간은 이기적이고 혼자다 이런걸 느낄때가 많아서...단순히 외롭다고 결혼하면 안될꺼 같구요 인간은 항상 혼자라는걸 생각하고 자신이 단단해지는걸 연습하고 극복해야할꺼 같아요
그래서 요새 실버타운 마니 들어가자나요 친구들이랑 놀기 좋다고 50대 부터 가는 분도 있음 밥도 다 해주고 의료케어도 손바주고
청년들이 더 이상 불확실한 것에 투자하는걸 꺼려하게 되기도 했고 서로를 대체할 요소들이 너무 많아진것도 한몫하는 듯. 세상에 재밌는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은데 여유는 없으니 그 대체제를 찾게 되는거지.
그리고 연애를 기피하는데에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는데 혐오사회에 접어들면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게 되다 보니 점점 더 사람을 못믿게 되고 피하게 되는거 같음. 사람을 만나고 교감하는 건 엄청 복잡한 과정이 포함되는데 그 과정을 통해 무조건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보니, 또 저성장시대에 불확실한것에 더 이상 투자를 하는게 그대로 큰 기회비용이 되고 큰 부담이 되니까 더 이상 불확실한 것에 투자하고 싶지않아 지는듯. 솔직히 게임, 여행, 쇼핑같은 여가생활은 어느정도 행복이 보장 되잖아.
과거: 결혼하고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자식낳고 내집장만까지했다.
현재: 단칸방에서 시작한다고 하면 딸결혼을 허락하는 딸부모가 없다.
돈 없으면 그냥 결혼은 포기하는게 맘편함
여기서 더 중요한게 연애를 해도 그게 꼭 결혼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는거임. 옛날에는 연애=결혼 이였는데 요즘에는 연애는 연애고 결혼은 또 다른거라고 인식하고 단지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외로움을 채우기위한 도구로 연애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나만봐도 현 여친이랑 결혼 생각 없고 걍 외로워서 연애하는거 같고 주변에 술마시며 물어봐도 그 비율이 꽤됨. 찐사랑이라는게 요즘에 사라지고 있는거같음.
@Mono Crom 근데 그 부모도 남남이었는데 서로 사랑해서 그 사랑 속에서 너가 생긴거고 너 낳음
인스턴트 사랑이 너무 많았음
난 당시에도 이걸 부정적으로 봤는데
인스턴트 연애의 소멸이 연애에 대한 매몰비용의 증가때문일 줄이야 ㅋㅋ
@Mono Crom 부모자식도 따지고보면 남인데 요즘같이 효도없는세상에서 그런말을 걍 사랑이뭔지모르는시대에온거임
찐사랑은 부모와 자식간에나 가능한듯
남녀끼리는 처음엔 남남이였으니까
@싱소곤소곤 단기적득실밖에 고려못한다는게 맞는말인듯 장기적으로 볼줄모름 숨은변수도 해석하기싫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가야하는데 맞춰주길 바라니까 감정소비한다고 느끼는거죠 뭐
이기심을 버려야해요 정말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을 사랑하려는 사람보단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많아진 느낌이 많이듭니다. 결국 결론과 결과에서 그 고통을 느끼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미디어만 당연히 소비되는 시대의 사각 틀 안에서만 배우고,경험하고,판단하고..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멀고.. 또 다시 또.. 악순환이내요
이말 정말 공감해요 사람보다 사랑을 사랑하는...
이번편은 진짜 대박이네요
연애를 떠나 사람을 마주하는게 점점 피곤해져요. 어릴 땐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나 호기심이 넘쳤는데 지금은 피곤해요. 그래도 사회적 동물이니까 웃으며 잘 지내지만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너무 많이 써서 남는 시간엔 혼자 있고 싶더라구요
마자요 그시간에 좋아하는 노래듣거나 책읽는게 더 이득^^~
굿
너 말표현 잘한다?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아예 안 주고 안 받을 순 없어요. 그걸 견디면서 얻는 행복도 분명 크다고 생각해요! 사랑을 원하는 마음이 있다면 용기 내서 뛰어들어보는 게 어떨까 싶어요. 저도 그렇게 해보려고 노력 중이거든요..🙏
영상 내용처럼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연애를 하고 싶어도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물론 흔치 않겠지만 부모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상황이 못돼서 부양하느라 연애는 꿈도 못꾸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상황을 이해해줄 만한 사람은 현실적으로 찾기 어려우니까요
연애 안 하고, 결혼 안 하고, 출산은 더더욱 생각하지도 않는 작금의 현상이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듭니다. SNS, 게임, 취미 등등.. 이제는 시대의 한 흐름이고, 그에맞게 인류의 생활습관과 모습들도 크게 바뀔 거라 생각합니다. 좋고 나쁘고가 아닌, 그냥 하나의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미래의 불확실한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희생하지 않는다는 점 심히 공감합니다. 청년세대가 자신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건 부모세대인데 그들의 현재 모습도 그렇게 행복해조이지 않는다는 거죠. 결국 현재의 만족감과 즐거움이 더 확실하니까 거기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한편으론 이성적으로 미래대비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하는 사람들이
제 주변엔 많은 것 같아요.
@시민성 저는 다수가 있어야 소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을 너무 무시하신 게 아닌가 싶네요
@시민성 네 그렇군요
@돈빵빵 그래요 님 말이 맞네요 희생이네요 사람은 참 간사해서 내가 희생하게 되면 당연히 그것을 통해 보상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시민성 하하하 그럼 희생은 뭔데요?
아이랑 놀아주고, 먹이고, 입히기 위해서 돈버는건 희생이 아니에요??
뭘 해야 희생했다고 할래요?
심장이나 장기이식 정도는 해줘야 희생이라고 할래요?
@돈빵빵 열심히 사는사람들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저 까짓게 열심히 사는사람들 무시해봤자 달라지는게 있습니까 단지 결혼해서 애를 키우는건 본인과 아내의 생각이지 애의 생각은 다르죠 제가 애를 낳게 된다면 그 애한테 밥주고 재워주고 하고싶은거있으면 하게 해줄꺼지만 그것을 희생이라고 생각하고싶지않네요 책임이지요
연애가 오락산업에 밀린다 너무 공감됨.. 연애를 하면 틀에 박힌 포멧으로 데이트 해야하고 틀에 박힌 기념일 챙기고, 똑같은 레퍼토리로 싸우고.
사람은 고픈데, 그만큼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는 않음
@kk k 저는 후자인 여자!
둘다 순둥이라 안싸워서 너무 좋아요 ㅠㅠ
연애하면서 싸우는게 필요하다 VS 안싸우는 연애가 좋다 할때
전자인 여자들 많은데
후자가 정답임 합의점을 찾아가는과정이 싸움의 형태일 필요가 없기 떄문임
그 연애도 감내할 정도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아니고서야 절대 절절히 연애할 필요가 없다는 거겠죠..?
예전엔 안맞는 점이 있으면 서로 참고 억지로 관계를 이어 나가려고 했지만
지금은 안맞는 점이 있으면
참지 않죠.
굳이 참아가면서 연애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죠.
한국은 연애할 때 자꾸만 통제하려고 하니 문제죠.
보면서 많이 공감갔어요, 자료까지 나오니까 더 신뢰도 있구요. 갠적으로 저는 청년이지만 연애 결혼을 안하려고?못하는?이유는 해석에 나왔지만. 저는 사람과의 관계가 가까워지면 그렇게 상처주고 싸우려고 하더라구요, 왜 그럴까을 보니 우리 부모님이 그랬고, 제가 배운거죠,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요. 그래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고 상처주지 않는 선에서 사람을 만나고 싶지 우리부모님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요. 물론 서로 대화 잘 하며 연애와 결혼생활을 하는 커플이 있겠지요. 저 자신이 괜찮은 사람일때 그때 연애결혼하지 않을까 싶어요.
@러프구이 댓글 감사해요, 최근에 생각한건데 누군가를 만나서 내 자신이 정말 괜찮다고 느껴진다면 그사람과 연애나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해요ㅎㅎ 우리 이 세상에 잘 존재해봐요:)
저도 제 부모와 같은 실수를 할까봐 결혼생각이 아예없었어요
내가 결혼해서 부모가 되었을때 내 자식에게 또다시 크나큰 아픔을 줄까봐 두려웠죠
그래서 어릴때부터 항상 생각했어요
커서 내 부모같이 자식을 키우지 말자 하고요.
더불어 연애하며 입은 데미지며 사람에게 받은 상처며
복합적으로 작용되서 사람을 믿지않게되는 부작용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한 3~4년 지내다 보니 최근 만나는 누나가 있는데
조금씩 생각이 바뀌긴합니다.
연애 해보고싶다. 조금 더 크게보면 결혼까지도 생각은 해볼수 있지않을까 하고요.
취미도 게임하는거라 비슷하고 성격도 부드러워서 잘 챙겨주고
굳이 자신이 괜찮아질때에 연애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저 속으로 그런 실수를 줄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랑 배경이 비슷하셔서 어떤느낌인지 공감가네요
나이 먹어가면서 생각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용기 있게 받아들이세요. 😊
새겨들어 한녀들. 주위에 많이 봤단다 근데 그땐 이미 늦었어
20대로써 생각해보자면 힘들게 살아온 윗세대를 학습했고 내가 굳이 참고 살아야 하나 싶고 오롯이 나를 위해 아끼고 쓰며 생활하니 나에게 떨어지는 보상이 너무 좋아요. 그걸 버리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기엔 현재 사회적 제도나 경제상황 등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어른들이 종종 연애 안하냐고 물어보는데 항상 똑같이 답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벌어서 나한테 쓰는게 제일 재밌어요. 저도 언젠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굳이 발 동동 구르면서 노력해가며 결혼이라는것을 하고싶진 않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제 생각과 같아서 감탄하면서 봤네요 ㅎㅎ 혼자서도 정말 즐거운데 굳이 왜 연애를 ..? 싶지만, 또 제가 즐기는 취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연애를 시작할 것 같아요 ㅎ 하지만 그럴만한 사람이 주변에 아직 보이지 않아서 혼자로 지내고 있네요!!
골치아프고 손해보는게 싫은 것 같아요 그게 직장이든 사랑이든 인간관계든..그러다보니 회피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그 중에 가장 스스로 잘라버리기 쉬운게 연애같네요
17년 동안 모솔이지만 너무 행복해요 ❤ 안 외로워요 저 같이 덕질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비슷한 마음일거에요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연애가 힘들어지는 것 같다 어릴땐 생각없이 좋으면 그냥 만났는데 30대가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점점 용기가 안나더라 물론 이것저것 다 따지고 생각하면 못하니까 용기를 내서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만 결혼은 다른 이야기다..물론 하고 싶지만 정말 매우 신중해야하고 서로 좋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가족끼리도 잘 맞아야 하고 직장도 좋고 종교 집안도 비슷해야 축복 속에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싶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ㅠㅠ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던 부모님세대조차 황혼이혼 하는걸 보여주니 결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게 되는거도 있는거 같아요
이제는 부부싸움은 배때지에 찔러 칼이에요.
진짜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것 같아요 30대후반 일식조리사인데 보통 해뜨기전에 출근하고 해지고 퇴근하기때문에 누군가 만난다는게 힘드네요 여성들도 눈이 많이 높아진걸로 보이고
나는 가진게 별로 없는데 그러다보니 누군가를 만난다는걸 포기하게 되는것 같아요 만나면 그게다 비용이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 나이 어느덧 35살..
정말 요즘 고민하던 주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이밍 예술ㅠ 부모님들은 결혼하길 원하고 인류번영을 위해서 책임지는 행동을 해야할지 나혼자 편하자고 이기적으로 살아야할지 매일 고민입니다ㅠㅠㅠ
이시기가 지나면,, 혼자가 편해지죠 혹 늦게 인연을 만나기도해서 결혼도 하는 분도 계시고, 선택은 후회없게ㅎ
@한선나 이기적, 책임감 이지랄 ㅋㅋ
이게... 건강하고 젊을땐 솔로가 개좋은데 40넘어가고 친구나 지인등 각자 삶이 완성되어버리면서 내 육체는 점점 시들해지고 돈은 있는데 아무리 써도 자극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단계가 옵니다... 그쯤이면 내 수입이 그 자극을 뛰어넘게 높아질수없고 (우리가 디카프리오급 재력이면 개꿀잼 라이프맞죠) 돈은 써도 안즐겁고 몸뚱이 유지관리비 병원비 등등 나가고 즐거울 일이 점점 줄어드는거라... 세상에 모두에게 맞는 정답은 없지만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시길...
이기적으로 사세요. 요새 미혼30대 많지 않습니까ㅋㅋ
저도 36세 장남이라 집에서 난리이긴한데
40세까진 저축할거 하면서 살고있습니다.ㅋㅋ
정말 공감이 많이되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있었구나라고 느끼게되네요
양질의 취미가 눈을 높여놔서 연애를 하지 않는다.. 부분 제 얘기같아서 소름. 맞습니다 세상은 넓고 재밌는 취미생활은 많더라구요. 삶의 만족감도 커지고!
27살에 결혼하고 29살에 아이를 낳아 이제 30대를 맞이합니다. 옛날로 치면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 저는 교우관계면에서는 너무 외로워요. 29살에 아이를 낳은 친구는 커녕 결혼한 친구도 별로 없거든요. 가정생활은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아기 키우는 일도 보람차고 너무 사랑스럽고요. 하지만 이런 행복을 공감해주는 친구가 없어요ㅠㅠ 단톡에서 아기 얘기는 거의 하지도 않아요. 30대 언니들은 곧 결혼하는 친구들이 생길 거라지만 20대는 연애도 안하는 친구들이 태반이고 비혼주의도 많아서 그닥 안와닿네요.. 제가 봐도 이 영상이 공감되는데 저와 다른 상황에 있는 또래들은 더 공감될 것 같아요 제 외로운 육아생활은 계속 되겠죠😂
사회가 많이 힘들수록 이런 트렌드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삶을 선택했다기보다는 선택한 삶과 반대되는 삶을 포기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듯 싶습니다. 부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지금 이 시대에서 그나마 행복하게 살기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연애'라는 컨텐츠가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라는 생각이 이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접근 1) '연애'에 대한 수요/공급이 줄면서(영상 내용의 사유로) 양질의 컨텐츠가 나오기 힘들어졌다.
-> 그렇다면 '연애'의 양질의 컨텐츠는 무엇이며 이를 개선하기에는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할까?
-> 사람은 연애에 있어서 '외견'과 '내면'을 중시한다.(물질적인 요소는 배제.) 그럼 어떠한 컨텐츠를 마련해야 할까?
-> '외견'에서의 컨텐츠는 '시각적인 판타지', '해당 장소의 서사에 맞는 스토리(좋은 곳에서의 추억)'가 있을 것이고,
'내면'에서의 컨텐츠는 '연애를 할 때, 내면의 안정감(내 편이 있음)', '자신이 특별한 존재이고 싶어함.' 등이 있지 않을까? 이 방식으로 접근을 하자.
-> 이 경우 본인도 그에 해당 요소를 준비해야 할 것이고, 상대도 자신이 원하는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할텐데... 쉽지 않겠는데?
-> 근데 이 귀찮은 작업을 누가 마련하지? 이 만큼 본인이 나서서 할 정도 였으면 진작 사귀고 결혼까지 다 했겠지...
-> 결국은 이 것과 관련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매물이 나와야 수요가 늘어날테니 결국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게 가장 좋아보인다.
-> 조금 더 구체화를 한다? '자신을 꾸미는 방식',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게 좋긴 한데... 이미 연애에 마음 뜬 사람을 붙잡는 방법이 없을까...?
=> '승자 효과'를 적용시키는 것이 베스트. 적당한 퀘스트를 대상자에게 주고 해결을 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이 필요할 꺼 같다. (보상은 누가 줘야 하나)
는 결론이 나고,
접근 2) '연애'가 다른 컨텐츠보다 메리트가 떨어진다면, '연애'를 저해하는 콘텐츠들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는 방식은 어떨까?
-> TV를 계속 틀어두니, 보는 눈만 높아지는거 같아... TV의 컨텐츠들이 '연애'보다 상품성을 떨어뜨리려면 어떻해야 할까? '결혼한 연령대'를 TV시청의 타겟 층으로 잡는다면, TV 사업도 유지를 하면서 해당 타겟층의 수요는 떨어지겠지? 좋아 해결.
-> 이런.. 해당 타겟층의 TV수요를 막아버리니 유튜브/넷플릭스/인터넷방송이 기승을 부리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영상 가격을 올려버리죠ㅋㅋ? 영상 가격 오르면 장사 접지 않을까요? 안 접는다고 해도 수금 잘될텐데. 좋아 해결.
-> 게임 얘도 문젠데... 얘는 영상이랑 다르잖아. TV랑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긴 힘들 꺼 같은데?
-> 음... 만화 사업 조질 때 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신문물은 보통 젊은 사람들이 먼저 접하니 몰아가면 해볼 만 하겠는데?
-> 사행성이나 폭력성 같은 거는 '연애'랑 딱히 관련 없어 보이니 일단 패스할까? 선정성을 좀 빡세게 관리하면 되겠네? 좋아 해결.
=> 여태까지의 불거졌던 문제는 이런 관점에서 출발하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성 접근으로 빠지게 되지만,
" '연애'라는 컨텐츠가 성공하지 않는 이상, 이와 같은 문제는 어떠한 방식이든 계속 될 것이다." 라는 것이 말하고 싶은 결론입니다.
결국은 '연애'라는 키워드로 시작을 했지만, 어떠한 지점이던 결국 '국가와 개인의 문제'로 마무리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서로 싸우지 말고 *"빨리 협상 테이블 깔고"* 좋은 합의점을 찾아갔으면 하는 게 제 바람입니다.
요새 국내 사회적인 이슈들은 결국 해결해야 할 과업이고 미루면 모두가 피 보고 패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혼자서 즐기는 행복만큼 함께 즐기는 행복도 크답니다! 이건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연애와 결혼을 강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혼자서 30년을 잘 지내다가 결혼을 했고 지금 아내와 보내는 시간이 혼자 지내는 시간보다 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살아야하는 부분들이 있고 이런 것들이 절대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혼자 할 수 없는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다는게 엄청 큰 행복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연애, 결혼, 출산, 육아는 모두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딩크로 살고있고 당장 출산과 육아를 할 계획은 없어요.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하시길 바래요.
결혼이 하고 싶은 사람으로써 아직 미래의 일일지라도 10대지만 정말 공감되는 말이네요.
그런 미래를 살고 싶습니다.
@Lee정민 30대 중반에는 다 결혼한다는 소리 아님??? 40대만 해도 훅 줄어드는데
@Lee정민 @Lee정민 30대 초반의 결혼이 낮다고 해서 30대 전체 결혼율이 낮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근 10년동안 한국인 전 연령대에서 미혼율이 증가했는데
10년동안 한국인 전체 미혼율이 31%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30대 중반이 지나면 결혼한 사람들이 급증하는데 30대 초반에 유입되는 인구가 줄어서 30대 초반 미혼율이 아직 30대 전체 미혼율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공부해라 30대초 93% 미혼율, 30대중 66%... 40대부터 30%네요 평균치로 봐도 66% 이상이네요 미혼율이
영상 정말 항상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 그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혼자인 게 더 쓸쓸해요 특히 가끔 집에 없을 때요
마음 맞는 사람 연인을 찾으면 더 행복해지는 거 같아요 ^^
솔직히 인간관계나 연애 결혼 누군가 날챙긴다 신경쓴다는게
즐거움같은것보다는 귀찮아지고 싫어지고 돈만나가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한지 좀됬네요..
사람을 만나고 그사람들과 연을맺고 헤어지기도하고
정을 주고 진심을 다해봤자 그게 쌍방이 되기는 힘들다는걸 느낀뒤로 더심하게느낀거같습니다
그냥 그뒤로는 사람사귀는게 더귀찮아요.. 그냥 이야기하고싶은사람들 모이는곳가서
같이 이야기하고 시시덕거리면서 놀고 가벼운관계들로만 지속하다가 어느순간 끊어지고 하면서
살고는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 카카오 그륩방 이런것들이 게속해서 증가하는이유도
이런거랑같다고봐요 같이살앗을때 가족이란게 만족감을줄수있는지도 모르겠고
누군가 이야기한대로 40~60대 이상되서 아팟을때 챙겨줄수있는사람이 없는게 서러울수는 있지만
그런관게조차도 10~20대 때도 못느꼇다면 과연.. 이게 메리트가 맞는가 하는생각이 강하게들기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