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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물고기 대신 수상한 물체가 잡힌다? 어부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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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7. 11.
- 한강에 물고기가 아닌 수상한 물체들이 끌려왔다는 어부들의 제보,
그물을 걷어 올리자 물고기 대신 거대한 돌 같은 물체가 줄줄이 올라오는데
많을 땐 하루에 40kg 가까이 잡히기도 한다고
낯선 생김새에 심한 악취까지 풍기는, 미동도 없는 의문의 물체는
놀랍게도 살아 숨 쉬는 생명체의 OO라고...
일부 어민들은 이 생물체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를 한강의 오염과 관련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것의 등장은 자연이 보내는 경고일까?
낯설고 괴이한 물체의 정체와 한강에 나타난 이유를 ‘알고보면’에서 밝혀본다.
SBS '모닝와이드 3부' (2021.7.6 방송)
이런 해괴망측한 걸 연구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분이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놀랍고 고맙네요. 남들이 하지 않는 것 큰 돈이 되지 않는 걸 학자로서 연구해주셨다는 점에 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주변 축산농가들의 오폐수 관리 감독과 채취한 수질의 질소 함유량을 측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체는 큰빗이끼벌레입니다 빨리 알려주는게 이리 힘드냐
큰빗이끼벌레는 1급수~3급수에서만 서식합니다. 물이 더러우면 죽어요. 그리고 강수량이 30mm~50mm 정도만 와도 군체의 70%가 유실되서 없어집니다. 근처의 물고기가 죽는 현상은 큰빗이끼벌레 때문이 아닌 서식환경이 거의 비슷한 다른 태형동물 때문입니다.
자연 발생 현상이면, 그냥 두는게... 자정 작용의 일환인거 같은데.
94년 진짜 무더웠던 여름에도 저런게 호수주변
큰빗이끼벌레. 처음 들어 보는 생물체네요.
반포대교 인근에도 물가에서 가끔 보입니다
맑은 물에도 물이 고여 있으면 생기는 벌레입니다.
이거 나온지가 언젠데....
일반사람들은 모르는데
큰빗이끼벌레는 특히 더운여름 물이 고인곳에 많이 생겨나요 낚시 하다보면 많이 보여요 냄새가...윽...
물이썩고 오염되어 생긴 미생물체 오랜세월동안 누적되어 생긴 이끼 빗벌레가 생긴것은 심각하다
한강 어부가 있다는게
4대강 일대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자연을 살립시다!!
한강에 어부가 모르는걸.. 일반시민에 물어 보는 크라스..
30년전에도 뉴스에 나온거다 어떤 할아버지가 뭐라고 하던데 예전부터 있었다고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
전문가의 명확한 해설👍
30년전 백마강에서 엄청나게 봤는데 축사폐수등 더러우면 생기는건 맞습니다. 30년전 백마강물이 지금보다 도 더러웠어요